대전대, 오는 18~20일 '용운대동제 행사' 진행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 2019.09.17 15:39
대전대학교가 오는 18~20일 대학 캠퍼스 일원에서 '2019학년도 용운 대동제'를 연다.

대동제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동제는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전대 총학생회는 △DJU 복면가왕 △환장의 짝꿍 △라믈리에(라면민족) 등 자신의 끼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길거리 부스 프로그램을 비롯한 플리마켓과 먹거리장터, 성희롱·성폭력 예방 캠페인 등 건전한 대학 문화 정착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대전대는 축제기간 내 '지역 주민 어울림 행사'도 전개,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음식과 다과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대전 인근 고등학교 동아리를 섭외해 학생에게 무대 체험의 기회도 부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축제의 꽃인 인기가수를 초청, 학생에게 잊지 못할 추억도 선사한다.

학생문화팀 관계자는 "이번 대동제는 학생이 학교에 대한 소속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며 "다수의 학생이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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