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인사이트, 'NIPA 클라우드 서비스 해외진출 지원기업' 선정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 2019.09.17 17:32
영업관리 CRM(고객관계관리) 솔루션 공급사인 세일즈인사이트(대표 고명식)가 최근 '2019년 클라우드 서비스 해외진출 지원기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해외 바이어 발굴 및 사전 매칭, 해외 전시회·로드쇼 참가 등 마케팅 활동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고 프로스트앤드설리번이 대행한다. 15개 정도의 기업을 선정하며 선정일부터 12월까지 지원한다.


업체 관계자는 "세일즈인사이트는 제조, 도소매, 물류, 유통, 서비스, 금융, 건설, IT 등 업종별 대표 기업을 레퍼런스로 보유한 CRM 전문기업"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은 16년간 국내 고객 현장에서 검증된 '세일즈포인트 클라우드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고명식 세일즈인사이트 대표는 "지난 5월 해외 법인 고객을 위한 글로벌 리젼을 오픈한 바 있다"면서 "이번 사업을 계기로 보다 적극적으로 글로벌 마켓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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