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10, 韓 판매량 100만대 돌파… 역대 '최단' 기록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 2019.09.17 10:41

출시 25일만 100만대 돌파, 6.3인치 모델 출시로 여성 비중 높아져

갤럭시노트10+ 아우라화이트.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의 하반기 프리미엄폰 '갤럭시노트10'(갤노트10) 시리즈가 국내 출시 25일 만에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역대 최단 기간 기록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6일 기준으로 갤노트10 국내 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출시 25일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전작보다 2배 이상 빠른 속도다.

갤노트10과 갤노트10+ 판매 비중은 37%, 63%다. 6.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노트10 출시로 여성 고객 비중이 높아졌다. 성별 고객 비중은 여성 40%, 남성 60%다. 전작보다 여성 비중이 5%포인트 높아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노트10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텐화점' 스페셜 굿즈를 활용해 확대하고 있다. 갤노트10 구매자 중 이벤트 선정자에게만 제공하는 텐화점 굿즈를 전국 18개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판매하고 있다. 텐화점 굿즈는 한국식 빈티지 커피 브랜드 '프릳츠', 트렌디한 향기 브랜드 '오센트', 한국 최초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 '라카', 친환경 베지터블 가죽 공방 '프루아'에서 제작한 제품 7종이다. 제품 판매수익은 모두 해피빈을 통해 기부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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