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파당' 첫방 공승연, 강아지 사료 화환에 '활짝'

머니투데이 정단비 인턴 | 2019.09.17 07:55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출연에 각국 팬들 쌀 화환, 사료 화환 등 선물

사진= 배우 공승연 인스타그램 캡쳐본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하 꽃파당)' 주연배우 공승연이 각국 팬으로부터 받은 화환을 공개했다.

배우 공승연은 꽃파당 첫방송이었던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환을 공개하며 "항상 고마워요 주신 사랑 어떻게 다 돌려드려야 할지 그대들 덕분에 힘이납니다"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국, 홍콩, 한국 팬들이 꽃파당 출연 축하의미로 보낸 쌀 화환과 강아지 사료 화환이 담겨 있다. 누리꾼들은 "몇 년 만에 공승연 사극 드라마 기대된다" "동물을 사랑하는 승연이라 사료 기부 화환 뿌듯할 듯" "개똥이(꽃파당속 공승연 이름)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승연이 출연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조선 최고의 매파당 '꽃파당'이 왕의 첫사랑이자 조선에서 가장 천한 여인 개똥을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드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17일 밤 9시30분에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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