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원액기는 건강을 위한 주방가전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 착즙 시 항산화 효소, 비타민, 파이토케미컬 등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채소, 과일의 맛을 효과적으로 보존한다는 사용자 평가가 이어지면서다. 휴롬 측은 저속 착즙 기술로 마찰열을 줄이고 공기 유입을 차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제품 원액기 '휴롬디바S'는 기존 휴롬 원액기의 성능을 유지하면서 세련된 색상과 디자인을 적용해 인테리어 효과를 더했다.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조그다이얼과 주방가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레드, 크림, 블랙 등의 색상을 적용해 이목을 끈다. 형태도 슬림하게 디자인돼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착즙, 세척 등 기본기도 개선됐다. 드럼 하단부에는 여닫을 수 있는 압착패킹을 적용해 착즙력을 강화했다. 또 이중 구조의 주스필터를 탑재해 재료 착즙 시 찌꺼기가 끼지 않고 물로 헹구기만 하면 세척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아침이 바쁜 맞벌이 부부 등을 공략한 기능이다. 두 개의 투입구가 적용된 듀얼호퍼는 기존 원액기보다 넓어진 사이즈로 재료 투입이 안전하고 편리하도록 설계됐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집 꾸미기를 즐기는 '홈퍼니싱족'이 늘어나면서 건강에 좋은 것은 물론 주방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는 휴롬디바S 원액기가 주목받고 있다"며 "세척과 착즙이 간편한 휴롬디바S로 건강과 인테리어 효과를 모두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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