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과 불화 안재현, 신서유기7 출연 안한다

머니투데이 정단비 인턴 | 2019.09.16 13:23

tvN '신서유기' 제작진, 안재현과 오랜 논의 끝에 결정 "안재현 의사 존중"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tvN '신서유기' 제작진이 16일 뉴스1에 "오랜 기간 안재현 씨와 논의한 끝에 안재현 씨의 의사를 존중해 이번 시즌(시즌7)은 안재현 씨가 출연하지 않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안재현은 2016년 4월 방송된 tvN 신서유기 시즌2에 합류해 작년 말 종영했던 '신서유기' 시즌6까지 고정 멤버로 활약해왔다. 또한 신서유기 외전인 '강식당'에도 꾸준히 출연했다. 하지만 이번 출연 불발로 시즌7에는 하차하게 됐다.


그의 아내 구혜선은 지난 8월18일 SNS를 통해 남편 안재현이 이혼을 원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자신은 가정을 지키고 싶다고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상반된 주장을 펼치며 갈등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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