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 금융·IT·법률 전문가 자문단 구성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 2019.09.16 09:08
금융상품 플랫폼 핀다는 핀테크·법률·플랫폼 등 분야의 전문가으로 구성한 자문단을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자문단은 홍병철 레드헤링 대표, 제프리 존스 한국로날드맥도날드 회장을 포함해 금융·IT·법률 주요 인사 5명이 들어갔다. 판도라TV 공동창업자이자 CFO를 역임했던 홍대표는 이후 국내외 주요 액셀러레이터와 벤처캐피털에서 활약했다.

존스 회장은 1980년 김앤장 변호사로 한국과 인연을 맺은 후 주한 미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존스 회장은 정부규제개혁위원회, 산자부 외국인투자자문위원회, 중소기업정책 자문위원회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친 경험을 바탕으로 규제와 정부관계, 핀다 서비스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에 대해 활발히 조언할 계획이다.


핀다는 지난 5월 혁신금융 서비스 사업자로 지정돼, 7월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신용대출 상품 3개를 판매하는 ‘확정조건 대출신청’ 서비스를 시작했다. 8월 들어는 스마트저축은행과 KB저축은행까지 범위가 확대돼 금리비교 서비스도 추가했다.

7월에는 인터베스트·메가인베스트먼트·우리은행·스트롱벤처스·쿠콘 등에서 45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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