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태풍 피해자' 50만원 추가 할인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 2019.09.16 09:31
르노 클리오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달 말까지 태풍 피해 고객에게 전 차종 50만원 추가 할인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태풍 피해 고객 추가 할인은 태풍 피해자 본인과 △배우자 △본인 부모 △배우자 부모 △자녀 △자녀의 배우자까지 적용된다. 법인 및 리스, 렌터카 이용 고객은 해당하지 않는다.

태풍 피해 고객은 기존 9월 추석 구매 할인에 50만원 추가 할인을 추가해 ‘르노 클리오’를 최대 400만원, ‘QM3’를 최대 450만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총 400만원의 할인을 받으면 클리오 젠(ZEN) 트림은 1554만원(개별소비세 인하 후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클리오’와 ‘QM3’ 모두 전용 태블릿 내비게이션인 ‘T2C’를 무상 제공한다.

이와 함께 르노삼성은 2020년형 ‘SM6’ 및 ‘더 뉴 QM6’ 구매 고객에게 20만원 상당의 한가위 추가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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