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엔터프라이즈, 목표주가 1만8500원 유지-리딩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19.09.16 08:00
리딩투자증권은 16일 화승엔터프라이즈의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만85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서형석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펄스부스트 등 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와 경쟁사 물량 이전 효과가 예상된다"며 "계절적 성수기 진입, 불량재고 물량 영향 마무리 등도 지켜볼 대목"이라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화승엔터프라이즈의 올해 연결기준 예상실적을 매출액 1조1293억원, 영업이익 636억원으로 예상했다. 실적 성장은 배경은 아디다스향 고가 제품 공급 물량 확대로 언급했다. 아디다스 그룹은 연간 생산량을 지난해 4.1억켤레에서 2020년까지 5.4억켤레 확대할 계획이다. 화승엔터프라이즈도 월 생산캐퍼를 2018년 680만켤레에서 2019년 760만켤레, 2020년 900만켤레로 확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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