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문근영이 15년 만에 열창한 노래는

머니투데이 정단비 인턴 | 2019.09.16 07:44

'노래 부르기' 벌칙에 당첨 출연진들 요청에 영화 '어린신부' OST '난 아직 사랑을 몰라' 불러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배우 문근영이 15년 만에 영화 '어린신부' OST '난 아직 사랑을 몰라'를 열창했다.

15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5회에서는 경주에서 주령구 놀이를 하는 설민석·문근영·전현무·유병재·김종민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출연자들은 신라시대 귀족들이 연회에서 사용한 14면체 주사위 주령구를 던졌다. 문근영은 주사위를 던져 '노래 부르기' 벌칙에 당첨됐다. 출연진들은 문근영에게 영화 ‘어린 신부’에서 부른 '난 아직 사랑을 몰라'를 요청했다.


문근영은 출연진들의 성화에 못 이겨 '난 아직 사랑을 몰라'를 불렀다. 노래를 마친 그는 영화 '어린 신부'는 "17살 때 찍은 영화다"고 수줍게 말하기도 했다.

영화 '어린신부'는 2004년 개봉 당시 314만 관객을 동원하며 그 해 영화 흥행 성적 2위에 올랐다. 문근영은 이 영화로 '국민 여동생'이라는 호칭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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