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 귀경길, 정체 풀리며 원활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19.09.15 21:57

밤 10시 기준 대전→서울 1시간30분…자정께 완전 해소

(용인=뉴스1) 조태형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오후 경기도 용인 신갈분기점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귀경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귀경 방향 상행선 정체가 오후 3~5시 절정에 이른 뒤 밤 11~12시쯤은 돼야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2019.9.15/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5일 추석 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이 밤 10시에 접어들면서 정체가 대체로 해소돼 고속도로 교통 흐름이 원활하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 승용차 이용 요금소 기준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전~서울 1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울산~서울 4시간1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목포~서울 3시간4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등이다.

서울에서 각 지역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대전 1시간30분 △대구 3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 △강릉 2시간40분 등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총 399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8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34만대로 전망했다.

도로공사는 이날 귀경길 정체가 오전 8~10시에 시작돼 오후 3~5시 정점을 지나 밤 11시부터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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