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추석 전국 맑음…'환한 보름달'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 2019.09.12 16:55

아침 기온 14~21도·낮 기온 23~29도…"안개, 교통안전 유의"

지난 2월19일 오후 서울 밤하늘에 보름달이 떠있다./사진=뉴스1

추석 당일인 내일(1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아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3일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동해안은 구름이 많이 끼면서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다.

아침 기온은 14~21도(평년 14~20도), 낮 기온은 23~29도(평년 24~27도)가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18도 △대구 19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부산 21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제주 23도 △울릉도·독도 18도 △백령도 19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28도 △대구 28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부산 28도 △춘천 28도 △강릉 26도 △제주 27도 △울릉도·독도 25도 △백령도 23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강원산지는 가시거리가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귀성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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