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마니타스 교양 강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높은 전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대학교육 변화의 필요성에 따라 지난해부터 신입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기초인문학 △학습법특강 △품성교육 등으로 나눠 8주간 16개 강좌를 운영한다. 첫 특강 강사로 송승호 총장이 나서 간호학과 등 4개학과, 270여 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펼쳤다.
송 총장은 '명품대학생의 자세와 역량'이란 주제로 도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자신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정기적으로 점검·수정 △시각화 △항상 휴대 △반복적 암시 △다른 사람과 공유 △작은 꿈을 소중하게 만들 것을 주문했다.
송 총장은 "우리 대학은 학생의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고, 전인적인 성숙의 장을 제공해 대학의 교육목표인 창의, 품성, 봉사 정신을 겸비한 참된 인재를 양성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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