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과대, 후마니타스 '기초인문학 특강' 진행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 2019.09.11 17:26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가 11일 교내 합동강의실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명품대학생의 자세와 역량'이란 후마니타스 강좌를 실시했다.

후마니타스 교양 강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높은 전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대학교육 변화의 필요성에 따라 지난해부터 신입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기초인문학 △학습법특강 △품성교육 등으로 나눠 8주간 16개 강좌를 운영한다. 첫 특강 강사로 송승호 총장이 나서 간호학과 등 4개학과, 270여 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펼쳤다.


송 총장은 '명품대학생의 자세와 역량'이란 주제로 도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자신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정기적으로 점검·수정 △시각화 △항상 휴대 △반복적 암시 △다른 사람과 공유 △작은 꿈을 소중하게 만들 것을 주문했다.

송 총장은 "우리 대학은 학생의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고, 전인적인 성숙의 장을 제공해 대학의 교육목표인 창의, 품성, 봉사 정신을 겸비한 참된 인재를 양성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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