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한가위 연휴 시작, 전국 대체로 흐림

머니투데이 김도엽 인턴 | 2019.09.11 18:00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가을비가 내리는 5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앞 도로에서 차량들이 전조등을 켠 채 운행하고 있다. 2019.09.05. yesphoto@newsis.com

추석 연휴 시작인 내일(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서해상으로 이동한 기압골의 영향을 전국이 받겠으나, 동해안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도와 남부 지방은 자정부터 오후 6시 사이, 서울·경기도는 오전 0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밤에도 중부지방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21도 △대구 20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부산 22도 △춘천 17도 △강릉 18도 △제주 24도 △울릉도·독도 18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부산 26도 △춘천 26도 △강릉 24도 △제주 26도 △울릉도·독도 2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12일 오후 3시부터 기압골에 의한 남풍과 동해상고기압에 의한 동풍이 수렴되면서 경남과 전북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바라며 안전사고에도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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