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뉴스]올 추석엔 도련님·아가씨 대신 'OO씨'

머니투데이 이승현 디자인기자 | 2019.09.12 15:00




여성가족부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가족호칭을 새로 제안했다. '도련님', '아가씨' 등 기존 가족 호칭에 대한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설문조사, 사례 공모 및 토론회, 전문가 검토 등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큰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호칭들을 선정했다. 배우자의 부모는 모두 아버님(아버지), 어머님(어머니)로 부르고, 배우자의 손아래 동기는 ‘이름(+씨)'라고 하면 된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친가, 외가 구분 없이 모두 할아버지, 할머니로 부르며 필요한 경우에는 호칭 앞에 지역이나 동네를 넣어 구별한다. 새로운 가족호칭 제안에 따라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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