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추석맞이 '우리 희망상자' 소외이웃에 전달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 2019.09.10 12:56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금융그룹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우리(WOORI) 희망상자'를 지난 9일 구세군에 전달했다.

우리 희망상자는 우리은행 창립 120주년을 맞아 연중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누릴 수 있도록 제철 과일과 간편식 등 식료품을 담았다.

앞서 올해 설 명절에도 우리금융은 2300개 우리 희망상자를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으며, 이번 추석 명절에는 총 1억원 상당의 1400개 우리 희망상자가 120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날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점에서 열린 우리 희망상자 전달식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 김필수 구세군 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손 회장은 "우리 희망상자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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