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안경비대(USCG)가 미국 동부 해안에서 전도된 현대글로비스의 자동차운반선 골든레이호 안에 갇혀 있던 한국인 선원 4명 중 3명을 구조했다. 나머지 1명도 위치를 확인하고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CNN 등 미국언론에 따르면 존 리드 찰스턴지구 USCG 구조대장은 9일(현지시간) 오후 조지아주 해안자원국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나머지 선원 1명에 대해서는 선내 위치를 확인했으며, 구출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해안경비대 트위터) 2019.9.10/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