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美구조대, 생존 韓선원 4명 구출 위해 선박 진입 모색 중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19.09.10 02:15
미국 해안경비대는 조지아 주 해안에서 전도된 현대글로비스 소속 대형 자동차 운반선 골든레이호의 실종 선원 4명과 접촉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BBC에 따르면 미국 해안경비대는 구조대원들이 선체를 통해 선박으로 진입할 수 있는지 여부를 평가하고 있다. 앞서 미국 CBS는 구조대 소속 로이드 헤플린 중위가 구조대원들이 선박을 타고 내려간 후 한국인 선원 4명의 생존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골든레이호는 현지시간 8일 오전 1시40분쯤 미국 조지아주 브런즈윅 내항에서 외항으로 이동 중 선체가 왼쪽으로 기울면서 전도됐고, 이후 선박에 화재가 발생했다. (미 해안경비대 트위터) 2019.9.1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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