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BS에 따르면 구조대 소속 로이드 헤플린 중위는 구조대원들이 선박을 타고 내려간 후 한국인 선원 4명의 생존을 확인한 후 소식을 전했다.
헤플린 중위는 "초기 징후는 그들이 선박 안에 탑승해 있고 상태는 괜찮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구조대가 초기에 한국 선원들과 의사소통하는 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헤플린 중위는 현재 구조대원들이 이들 4명의 생존자를 구출하는 가장 안전한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골든레이호는 현지 시간 8일 오전 1시40분쯤 미국 조지아주 브런즈윅 내항에서 외항으로 이동 중 선체가 왼쪽으로 기울면서 전도됐고, 이후 선박에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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