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완 회장·황윤철 행장, 울산시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기탁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 2019.09.09 16:54
김지완 BNK금융 회장(왼쪽 세번째)과 황윤철 경남은행장(왼쪽 두번째)이 9일 열린 '2019 추석맞이 송편 빚기 및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나눔 행사'에서 송철호 울산광역시장(가운데)에게 7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기탁증서'를 전달했다/사진제공=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추석을 앞두고 '2019 추석맞이 송편 빚기 및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울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과 황윤철 경남은행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황세영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김 회장과 황 행장은 이날 행사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에게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경남은행이 울산광역시에 기탁한 7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은 울산지역 내 소외계층 140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봉사자들이 정성스레 빚은 송편이 사회적 배려대상자들에게 풍요로움과 정겨움을 전하는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추석에도 사회적 배려대상자들에 대한 각계각층의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 행장은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2019 추석맞이 송편 빚기 및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경남은행은 울산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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