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 개관 100일만에 1.4만명 찾아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 2019.09.09 06:00

서울시 도시재생지역의 역사 체험 공간…하반기에도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 진행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 외부전경/자료=서울시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을 방문한 누적 관람객이 개관 3개월만에 약 1만4000명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말 기준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을 방문한 입장객 수가 1만3658명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 콘텐츠를 전시하고 지역별 특성과 역사를 기록해 보존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옛 서울의 모습부터 현재 지역별로 추진되는 도시재생 모습을 사진·영상 등의 기록물로 전시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전시관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 등 도시재생 관련 기관의 방문이 줄을 이었다. 이들은 도시재생이야기관을 방문해 주요 운영 프로그램 을 벤치마킹했다.


서울시는 하반기에도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에서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8일에 열릴 제3차 '어반살롱'에서는 에어비앤비 미디어정책총괄이자 도시건축 전문 필자로 활동하는 음성원 작가가 북토크를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서울도시재생지원센터 페이스북 계정 등을 통해 가능하다. 더 많은 정보는 서울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스트 클릭

  1. 1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성폭행 직전까지"…증거도 제출
  2. 2 장윤정♥도경완, 3년 만 70억 차익…'나인원한남' 120억에 팔아
  3. 3 차 빼달라는 여성 폭행한 보디빌더…탄원서 75장 내며 "한 번만 기회를"
  4. 4 "390만 가구, 평균 109만원 줍니다"…자녀장려금 신청하세요
  5. 5 갑자기 '쾅', 피 냄새 진동…"대리기사가 로드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