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펀드 운용사 이상훈 대표, 더블유에프엠 대표서 사임

머니투데이 구경민 기자 | 2019.09.06 18:58

더블유에프엠, 155억 CB 발행도 철회

더블유에프엠은 이상훈 대표이사(코링크PE 대표)가 사임함에 따라 김병혁 부사장을 신규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상훈 대표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이 가입한 사모펀드의 운용사 코링크PE의 대표도 맡고 있으며, 현재 이 펀드 관련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더블유에프엠은 코링크PE가 투자한 코스닥 상장사다.


또 이날 더블유에프엠은 바네사에이치와 신성석유를 대상으로 발행할 예정이던 15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도 철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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