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어록]박지원 "대선후보"…조국 "어불성설"

머니투데이 이원광, 하세린 기자 | 2019.09.06 15:08

[the300]6일 인사청문회…박지원 "조국, 인지도 최고 높아졌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박지원의원 질의에 고개를 숙이고 있다.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조국 후보자가 대선 후보 4등에 올랐다.”(박지원 무소속 의원)

박지원 의원이 6일 국회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조 후보자가 대선주자로 부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조 후보자는 “어불성설”이라고 답했다.

박 의원은 “조 후보자의 인지도가 최고 높아졌다. 전국민 중에 조국 모르는 사람이 없다”며 “대권 후보까지 거론된다”고 말했다.


그는 “한 조사에서 1위는 이낙연 국무총리, 2위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3위는 이재명 경기지사, 4위는 조 후보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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