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355억 규모 용인 마북동 아파트 신축공사 수주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 2019.09.06 14:13
동부건설은 계약금액 355억원 규모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자산신탁이 차입형 개발신탁사업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단지는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212-2번지 일대 대지면적 2976평에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172가구, 커뮤니티시설로 조성된다. 올해 10월 말 착공할 예정이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27개월로 예상된다.


2023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용인역과 가깝고 서쪽으로 판교 테크노밸리의 약 5배 규모인 용인 플랫폼시티 건설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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