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140억 홍대 건물 매입… 소유 건물 총액이…

머니투데이 오진영 인턴 | 2019.09.06 14:09

방송인 서장훈씨, 홍대에 위치한 140억대의 건물 매입

 방송인 서장훈이 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45)이 홍대에 위치한 140억원대의 건물을 매입했다.

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7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을 140억원에 매입해 지난 9월 2일 잔금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건물은 홍대 클럽들이 위치한 거리 인근의 유동 인구가 많은 홍대 유흥상권 요지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건물에는 유명 술집과 클럽이 임차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건물 근처에는 방송인 신동엽씨나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가 소유한 건물이 위치해 있다.


서씨는 이미 서울 서초동에 230억원 이상의 건물과 흑석동의 100억원대의 건물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매입으로 삼성동에 위치한 거주 중인 아파트를 제외하고 수익성 부동산으로만 400억원 이상을 보유하게 됐다.

서씨는 1998년 청주 SK나이츠에서 농구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은퇴 후에는 '무한도전' 을 통해 이름을 알리며 예능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현재는 '아는 형님' '무엇이든 물어보살'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 등에 출현하며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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