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PS4 출시효과…견조한 성장세-케이프證

머니투데이 조준영 기자 | 2019.09.05 08:00
케이프투자증권이 5일 펄어비스에 대해 '검은사막' PS4 버전 출시효과로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26만원을 유지했다.

이경일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출시된 검은사막 PS4 버전의 초기성과가 좋아 첫 주 PS Store 주간 매출 1위를 달성한 이후 현재도 1위를 유지 중"이라며 "콘솔 플랫폼의 매출비중은 올해 11%에서 2020년 16% 수준까지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전날(4일) 펄어비스가 단일업체로는 최대규모(200부스)로 지스타 2019(11월14~17일)에 참가한다고 밝힌 데에 "차세대 엔진을 통해 개발 중인 3종의 기대 신작이 (지스타에서) 공개될 전망"이라며 "특히 개발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추정되는 최대 기대작 프로젝트CD의 출시일정과 세부내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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