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잠실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시즌 최종전을 펼친다.
하지만 이날 오전부터 서울 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렸다. 비 소식도 하루 종일 있었다. 정상 진행이 불투명해 보였는데, 오후 2시가 넘어가자 빗줄기가 약해졌고 결국 비가 그쳤다.
이에 두산 선수들은 그라운드에 나와 캐치볼과 러닝을 하는 등 몸을 풀었다. 이날 두산 선발은 좌완 유희관, 키움은 외국인투수 에릭 요키시를 예고한 상태다. 올 시즌 상대전적은 키움이 8승 7패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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