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BNK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 판매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 2019.09.04 11:24
/사진제공=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세전 연 3.2% 수익률을 제공하는 BNK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키움증권이 발행금리 그대로 판매하는 'BNK금융지주 제6회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의 신용등급은 'AA-'다. 만기가 없는 영구채다. 2024년 8월 30일 뒤 발행사가 중도상환 할 수 있는 '콜옵션'이 있다.

BNK금융지주는 부산은행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순수 금융지주사다.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 등 자회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투자를 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는 BNK금융지주의 핵심 자회사인 부산은행의 신용도가 우수하고 사업 다각화가 진전되고 있어 이익창출능력이 안정적이지만, 거점지역 경기 침체는 부담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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