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위메프·멸치쇼핑 판매채널 추가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 2019.09.04 09:06
카페24는 마켓통합관리 서비스에서 온라인 쇼핑몰 위메프와 멸치쇼핑 연동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카페24 마켓통합관리는 쇼핑몰 운영자가 위메프 등 외부 채널에서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지원하는 서비스다. 상품 등록부터 주문 수집, 배송 정보 등을 카페24 솔루션에서 관리할 수 있어 운용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쇼핑몰 운영자는 비교적 쉽게 여러 채널을 통해 상품 판매가 가능해 매출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카페24 마켓통합관리에선 쿠팡, 지마켓, 옥션, 인터파크와 해외 아마존, 티몰글로벌 등 국내외 19개 판매 채널에 연동할 수 있다. 연내 연동 판매채널을 3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마켓통합관리 판매 채널 추가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가 다양한 채널과 연동하고 매출 증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업무 효율 향상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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