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국내외 실적개선 조짐-NH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19.09.04 08:15
NH투자증권은 4일 농심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국내 라면 시장이 신제품 경쟁에서 기존 제품 중심으로 돌아오는 트렌드를 보이고 있고, 이는 농심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라는 평가다. 최근 시장의 경쟁이 심화된 것은 사실이나 점유율과 매출액이 전년 대비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점유율이 일정 수준까지 확보된 이후에는 수익성 개선도 따라올 것으로 예상되며 해외 시장에서는 견조한 외형 성장이 유지되고 있으며 수익성도 개선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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