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율희 부부, 쌍둥이 임신…누리꾼 관심 폭증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 2019.08.28 22:32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최민환, 율희 부부가 지난해 12월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 시청자광장에서 열린 '2018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12.2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26)과 그룹 라붐 출신 율희(22) 부부의 쌍둥이 임신 소식에 누리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8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민환, 율희 부부가 산부인과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태아가 쌍생아로 밝혀지면서 스태프를 비롯한 부부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누리꾼들은 "짱이(첫째 아들) 동생 생겼네", "축하드린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지난 16일 FT아일랜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민환, 율희 부부가 최근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7년 9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아이돌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최민환은 1993년생, 율희는 1997년생이다.


율희는 2017년 11월 팀을 탈퇴하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후 먼저 혼인신고를 하고 지난해 5월 첫째 아이를 낳았고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최민환·율희 부부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은 아들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초보 부모로 큰 공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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