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모레 95세 카터 전 美대통령 다시 집짓기 현장으로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19.08.28 21:35
지미 카터 전 대통령과 부인 로잘린 여사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수술후 회복 기간을 거치고 다시 해비타트 집짓기 봉사에 나선다고 CNN 방송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924년생으로 오는 10월 1일 만 95세가 되는 카터 전 대통령은 지난 5월 낙상으로 고관절 수술을 받았었다.

카터 센터 대변인에 따르면 카터 전 대통령은 부인 로잘린 여사와 함께 10월 테네시주 내쉬빌에 21채의 집을 지어주는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카터 부부는 1984년부터 무주택 서민을 위한 집짓기 자원봉사인 해비타트 활동을 35년째 이어오고 있다.

한국해비타트가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서 ‘2019 한국번개건축(KBB)’ 봉사를 벌이고 있다.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자원봉사에 나선 건축봉사자 500여명이 구슬땀을 흘린다. (한국해비타트 제공) 2019.7.3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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