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정유미 '케세라세라' 출연 고사…새 캐스팅 진행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 2019.08.28 16:07
왼쪽부터 배우 정유미, 에릭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배우 에릭과 정유미가 드라마 '케세라세라' 리메이크 작품에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에릭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관계자는 28일 "에릭이 '케세라세라'에 최종적으로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케세라세라' 출연을 검토 중이었고 결정은 안한 상태였다"라고 설명했다.

정유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도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했지만, 최종적으로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제작사인 JS픽쳐스는 에릭과 정유미가 리메이크 되는 '케세라세라'의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고 전한 바 있다. 에릭과 정유미가 드라마 출연을 최종 고사하면서, 제작사는 새 배우로 캐스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MBC 드라마 '케세라세라'는 2007년 3월17일부터 5월13일까지 방송된 작품이다. 백화점과 패션업계를 무대로 네 주인공의 일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당시 에릭, 정유미, 윤지혜, 이규한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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