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충남 고등학교장 연찬회' 진행

대학경제 임홍조 기자 | 2019.08.28 10:56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이 지난 27일 교내 본관 대회의실에서 충남지역 고등학교장 50여 명을 초청해 '충남 고등학교장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날 이승재 입학홍보처장의 대학 소개와 2020학년도 수시전형 설명에 이어, 정병석 한양대 특임교수의 '조선은 왜 무너졌는가?' 주제 특강이 이뤄졌다.

또한 고등학교장들은 코리아텍이 지난 3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설립한 국내 대학 최대 규모의 5G기반 '스마트 러닝 팩토리(Smart Learning Factory)'를 관람했다.

조영종 충남고등학교장회장(천안 오성고 교장)은 "충남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대학인 한국기술교육대에서 고등학교장 연찬회를 열게 지원하고, 좋은 입학 정보도 제공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성기 총장은 "학생 진학지도 등 바쁜 와중에도 우리 대학을 방문한 충남지역 고등학교 교장 모두에게 감사하다"면서 "한 중앙언론에서는 우리 대학을 '취업률이 가장 높은 대학', '학부교육을 가장 잘 시키는 대학', '학생 복지혜택이 최고 수준인 대학'으로 평가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우리 대학은 4차 산업 중심의 지능정보화시대를 선도하는 인재 배출을 위한 첨단교육시설과 프로그램 등 내실 있는 교육과정, 국내 최고 수준의 복지시설 등 많은 강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아직 대학의 위상이 전국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며 "오는 2020학년도 수시원서 접수 기간에 일선 고교 학생이 많이 지원하도록 힘써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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