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외식업 활성화 위한 국제세미나 실시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9.08.27 14:21
와이즈유(영산대학교) 호텔관광학부 외식경영전공이 27일 오전 10시 해운대캠퍼스에서 '부산·경남지역 식품 수출 및 외식업 활성화를 위한 국제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 1부는 '할랄 푸드'를 주제로 △2019년 인도네시아 할랄 법 시행에 따른 우리의 대응방안(이희열 세종대 교수) △말레이시아 JAKIM 할랄 규정 업데이트(모하드 이스칸다르 탄 말레이시아 기술대학교 교수) △말레이시아 할랄 시장과 할랄 제품 과학적 검증 방안(알리나 압둘 라힘 말레이시아 세인스 이슬람대학교 교수) 등이 발표됐다.

세미나 2부는 '건강한 식생활'이란 주제로 △성인병 예방을 위한 외식업체 나트륨 저감화 방안(홍완수 상명대 교수) △항노화와 건강기능식품(박인명 와이즈유 교수), 세미나 3부는 ‘외식업 성공사례’를 주제로 △인도와 태국의 전통음식 및 식문화(유상훈 와이즈유 교수) △외식성공사례1 이흥용과자점(이흥용 대표) △외식성공사례2 아마스빈 버블티(이욱기 대표) 등이 진행됐다.

함정오 와이즈유 호텔관광대학장은 "이번 국제세미나를 계기로 부산 지역사회의 관광산업과 외식산업의 발전을 위해 와이즈유 호텔관광대학이 앞장서 연구와 산학협력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혁 교수(외식경영 전공)는 "이번 국제세미나는 최근 이슬람권 관광객의 유입과 국제화에 따라 할랄음식이 관심산업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건강한 식생활에 대해 논의하고, 외식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을 열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국제세미나는 와이즈유 주최, 부산광역시와 부산테크노파크 스마트해양기술단 주관, 부산관광컨벤션포럼, 백산출판사, 이흥용과자점, 보람케이터링, 이윤플라워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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