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019년 추경예산을 통해 석면제거 사업비 111억원, 실험실 안전환경 기반조성 사업비 314억원을 확보하고 37개 국립대학에 지원했다.
예산은 학생 강의실 등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시설의 석면 제거와 사고위험이 높은 실험실의 안전장비 확충 등 환경개선에 사용된다. 충북대에는 석면제거 4억2400만원, 실험실 안전환경 기반조성에 16억8100만원이 지원됐다.
박 차관은 이날 충북대 현장을 점검하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추경 예산이 편성된 만큼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조기에 석면제거와 실험실 안전환경 조성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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