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시중은행장들, 내달 文대통령 동남아 순방 동행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 2019.08.26 18:06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 사진제공=은행연합회
4대 시중은행장들과 국책은행장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동남아 3개국 순방에 동행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6일 문재인 대통령의 태국과 미얀마, 라오스 순방 경제사절단에 김태영 은행연합회장과 IBK기업은행장·수출입은행장,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은행 은행장이 포함됐다. 수출입은행의 경우 현재 행장이 공석이라 수석부행장이 참석한다.

시중은행장들은 이번 순방 기간 중 미얀마에서 금융교류에 나설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미얀마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국민·우리·KEB하나은행은 미얀마에 현지법인 또는 사무소 형태로 진출한 상태다.


기업은행과 수출입은행도 미얀마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특히 기업은행은 미얀마에 지점과 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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