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춘시는 최근 스마트시티 구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IOT산업 발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 파트너인 디지털 차이나는 연 매출 15조원 규모의 중국 최대 SI 업체다. 크루셜텍은 향후 5년간 5억 달러의 매출 달성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크루셜텍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서 IoT기반 센서, 생체인식 기반 하드웨어 및 보안솔루션, 그리고 이와 관련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진출은 그동안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첵) 사태 영향으로 침체된 크루셜텍의 중국내 사업 회복에 큰 전환기가 될 것"이라며 "중국 주요 도시와 중국 최고 기업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중국 내 시장 회복 및 매출 신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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