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첫 돌 맞은 몽골 CU 1주년 기념행사 진행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 2019.08.26 10:20

몽골·한국 고객들을 위한 1주년 기념 연계 마케팅 진행

26일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열린 '몽골 CU 1주년' 기념 행사에서 류왕선 BGF리테일 상품·해외사업부문장(왼쪽에서 일곱번째)과 간호약 아딜비시 프리미엄그룹 회장(왼쪽에서 여덟 번째) 등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BGF리테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몽골 CU 1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류왕선 BGF리테일 상품·해외사업부문장, 서유승 영업·개발부문장 등 BGF리테일 임직원들과 간호약 아딜비시 프리미엄그룹 회장, 간볼드 친조릭 센트럴 익스프레스 사장 등 현지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1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50개 매장을 오픈하며, 몽골 현지에서 CU가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에 대해 자축을 하면서 상호 탄탄한 신뢰와 파트너십을 재확인했다.

BGF리테일은 업계 최초로 지난 해 8월, 몽골 프리미엄그룹의 유통 자회사인 센트럴익스프레스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몽골 유통 시장에 진출했다. BGF리테일이 브랜드, 시스템, 노하우를 제공하고, 현지 운영사인 센트럴익스프레스는 투자와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양측은 몽골 CU 1주년을 맞아 한국과 몽골에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8월 한 달간 CU 전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와 중국 등 동북아 주요 도시를 왕복할 수 있는 아시아나 마일리지(총 70명에게 각 3만 마일리지)를 증정하며, '몽골리안정식 도시락'(4500원) 등 한정판 몽골 간편식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쌍(1인 2매)에게 몽골 4박 6일 패키지 여행 상품권도 선물한다.

몽골 현지에서는 1만 투그릭(약 4500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제주도 여행 상품권과 헤이루 기념품, CU PB상품 등 다양한 한국 관련 상품을 증정한다.

한편 CU는 몽골에서 '간편한 식사', '다양한 한국 상품이 있는 매장'이라는 현지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즉석 토스트, 핫도그, GET커피 등 한국 레시피를 적용한 간편식과 CU PB상품, 한국 NB상품 등 약 100여 개 한국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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