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靑 "광복절에도 고위급 인사 日 방문했지만 반응없었다"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 2019.08.23 15:05

[the300]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23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소미아 종료와 관련해 "대통령의 8.15 광복절 경축사에서도 우리는 일본에 대화의 손길을 내밀었고, 심지어 경축사 발표 이전에 일측에 이러한 내용을 알려주기까지했습니다만, 일측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고맙다는 언급조차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광복절에도 우리 고위급 인사가 일본에 방문했다"며 "하지만 결과는 같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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