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 하나 살리려고 한미일 삼각동맹의 한 축인 지소미아를 파기했다"며 이렇게 썼다.
그는 "부랴부랴 박근혜 선고 일정을 잡고, 아마 다음 주에는 패스트트랙을 강행통과시키고, 그 다음은 한국당 의원들이 타깃이 될 것"이라며 "뻔히 속이 보이는 수법인데 이번에도 국민들이 속을까"라고 했다.
청와대는 이날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열고 지소미아 연장을 하지 않기로 최종적인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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