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켐, 전립선암 진단 관련 특허권 취득

머니투데이 이지윤 기자 | 2019.08.22 15:56
퓨쳐켐이 '전립선암 진단을 위한 18F-표지된 화합물 및 그의 용도'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에 출원한 특허기술은 전립선암을 진단하기 위한 PET 방사성의약품에 대한 것이다.

퓨쳐켐은 "본 발명의 FC303(화합물명: 플로라스타민)은 PSMA 단백질에 강한 결합력을 갖으며 물에 잘 용해되는 친수성 물질로서 정상장기에서의 섭취가 거의 없고, 여분의 약물이 신장을 통해 빠르게 제거되기 때문에 짧은 시간내에 보다 선명한 전립선암 영상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퓨쳐켐은 "현재 원자력병원에서 임상1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국내에서는 임상3상 연구를 완료하고 품목허가를 취득할 예정"이라며 "미국 내 임상연구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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