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상호 공동발전과 사업협력 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된 가운데 대전대 이종서 총장과 김문규 대전시지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약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시니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사회복지 전공 졸업생 취업연계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특정학과에 대한 상호 협력(한의대 의료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에 관한 상호 협력 및 정보의 공유 △자원봉사자 교류 및 지원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에 대해 협력키로 약속했다.
이 총장은 "이번 협약은 청년 문제와 노인 문제 2가지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이를 통해 노인 취업과 일자리를 해결하고 학생 인턴십, 봉사활동 등의 교류도 함께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문규 대전시 지회장은 "향후 대전대와 함께 4차 혁명시대에 맞는 건강한 사회, 건강한 복지, 건강한 노인 일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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