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테크포럼 2019' 개막…기술논문 213편 발표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19.08.22 11:08
22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두산테크포럼 2019’ 개회식에서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두산
두산그룹은 23일까지 이틀간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에서 국내외 기술분야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석하는 '두산테크포럼 2019'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7회째인 두산테크포럼은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두산 사업부문 등 국내외 주요 계열사가 참가해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기술교류 및 융합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에서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스마트 팩토리,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사례를 포함해 213편의 기술논문이 발표된다. 논문 발표는 기계, 재료, 전기∙전자 등 8개 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이 가운데 우수 논문을 선정해 상금과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성장을 위해서는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는 제품 및 기술의 근원적 경쟁력 확보가 우선"이라며 "두산테크포럼이 기술의 근원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남편·친모 눈 바늘로 찌르고 죽인 사이코패스…24년만 얼굴 공개
  2. 2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3. 3 "예비신부, 이복 동생"…'먹튀 의혹' 유재환, 성희롱 폭로까지?
  4. 4 불바다 된 LA, 한국인들은 총을 들었다…흑인의 분노, 왜 한인 향했나[뉴스속오늘]
  5. 5 계단 오를 때 '헉헉' 체력 줄었나 했더니…"돌연사 원인" 이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