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LINC+ 가족회사와 함께하는 파트너십 스타트업 워크숍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 2019.08.21 20:03
수성대학교가 21일 인터불고 호텔에서 LINC+ 사업의 성공적인 성과를 얻고자 '2019년 수성대 LINC+ 가족회사와 함께하는 Partnership Start-UP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김선순 총장과 LINC사업단 양혜주 단장, 참여 학과 교수, 참여 기업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차년도 사업에 커다란 성과를 거둔 '뷰티서비스 전문가 과정'의 문대범원장(샤이닝 헤어)과 '글로벌 Pro-Chef 과정'의 김상현 뉴욕뉴욕 팀장의 우수사례 성과 발표에 이어 3차년도 사업 방향에 관한 발표가 이뤄졌다.

수성대 링크사업의 3차년도 사업은 식음료·조리서비스와 뷰티서비스, ICT융합서비스, Health-Edu서비스 등 4개 '휴먼케어 서비스' 분야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건실한 협약산업체 발굴에 집중하고,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공동운영을 통한 성과평가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협약기업은 대구의 대표적인 제빵기업인 삼송빵집 등 119개 회사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협력기업과 협약과정을 개설하고 △공동교과과정 개발 △프로젝트식 실무교육 △캡스톤디자인 창의교육 △현장실습 및 인턴십 △비교과 현장중심 교육 등을 통해 공동교과운영을 대폭 강화한다. 협약과정은 △뷰티서비스 분야-뷰티서비스 전문가과정(뷰티스타일리스트과), 메디컬스파 전문가과정(피부건강관리과), 팻의료미용서비스VN 전문가과정(애완동물관리과) △Health-Edu서비스 분야-안경마스터 과정(안경광학과), 생태(숲)유아교육전문가 과정(유아교육과) △식음료·조리서비스 분야-글로벌 Pro-Chef 과정(호텔조리과), 멀티카페전문인 과정(제과제빵커피과) △ICT융합서비스 분야-드론제작 및 정비전문가 과정(드론기계과), VR/AR게임 개발자과정(VR콘텐츠과) 등 총 9개 과정이다.

김선순 총장은 "우리 대학 LINC+ 사업성과를 위해 노력하는 협약기업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수성대는 사회맞춤형 LINC+ 사업 성과 달성을 위해 가족회사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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