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쿡, 정확도 높인 퍼터 'SS-1·SS-2' 선봬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 2019.08.21 12:55
레이쿡 신제품 'SS-1, SS-2' 퍼터
레이쿡은 정확성을 높인 신형 퍼터 제품인 SS-1와 SS-2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레이쿡의 퍼터 SS-1과 SS-2는 모두 연철 단조 소재를 사각형 형태로 깎아서 만들었다. 퍼팅 시 공이 지면에서 뜨는 현상(캐리)과 미끌림 현상(스키드)을 줄여 정확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신제품 성능테스트는 국내 최고의 골프용품 시험평가 인프라를 갖춘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스포츠산업기술센터(이하 KIGOS)에서 받았다. 모델별로 5회씩 캐리와 스키드 거리 테스트를 진행한 후 평균값을 냈다. 해당 성능테스트 결과 SS-2는 323±7.4㎜(캐리와 스키드거리를 합한 값)를 기록했다. 타사 제품군은 440.7±9.9㎜~770±150.4㎜의 결과를 나타냈다.

레이쿡 측은 "레이쿡 퍼터는 골퍼의 의도대로 정확하게 퍼팅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라며 "퍼팅 시 캐리와 스키드 거리는 현저히 줄이고, 공의 직진성과 방향성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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