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 부산의료관광 해외특별전 참가

머니투데이 부산=윤일선 기자 | 2019.08.19 12:08

베트남 호찌민과 러시아에서 의료관광 마케팅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상일)은 최근 베트남 호찌민 국제전시장(SECC)에서 열린 '부산의료관광 해외특별전'에 참가해 원격진료 등을 시연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주최한 부산의료관광 해외특별전에 참가한 의학원은 의료기술과 원격진료 구축을 위한 시연을 선보였다.

또 지난 3일 베트남 현지 의료기관 '사이공 ITO'(SAIGON-ITO)를 방문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지난 12일에는 러시아 야쿠츠크 북방연방대학교 병원과 뇌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실제 원격 진료를 진행했다.


박상일 의학원장은 "지난해 러시아 '연해주 지역 암센터' 내에 원격진료 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올해 러시아 야쿠츠크 지역에 원격진료시스템을 설치 운영에 들어간다"면서 "앞으로 부산은 아시아 전체를 대표하는 최첨단 메디컬 시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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