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보다 두꺼운 바닥 충간소음 줄인 특화 설계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 2019.08.22 03:53

[2019 대한민국 명품하우징 대상]최우수상-대림산업 'e편한세상 연산 더 퍼스트'

'e편한세상 연산 더 퍼스트' 조감도/사진 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연산 더 퍼스트’는 다양한 특화설계와 프리미엄 디자인을 적용해 주거의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590-6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는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84㎡로 이뤄진 455가구의 아파트와 전용면적 52㎡의 오피스텔 96가구 등 총 551가구를 공급한다.
 
이 단지에는 쾌적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가 도입됐다. 바닥은 표준 두께인 210㎜ 대비 20㎜ 두꺼운 콘크리트를 사용해 층간소음을 줄였다. 일부 가구에는 ‘집광채광루버시스템’을 적용, 은은한 자연광이 실내 곳곳에 퍼지도록 했다.
 
박상신 대림산업 대표이사/사진 제공=대림산업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주거의 품격도 높였다. 창살이 없어 개방감이 높은 입면분할창을 설치해 외관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39층의 고층설계로 도심 조망을 확보하고 옥상에는 자연조경을 조성해 입주민에게 쾌적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기둥과 외벽, 물 쓰는 공간을 제외한 모든 벽체가 철거 및 재시공이 가능한 가변형 평면구조로 설계됐다. 입주민의 생활방식에 따라 리모델링이 용이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거실에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환경까지 생각한 디자인아트월이 도입된다.
 
일반 아파트와 달리 라인당 2대의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입주민의 대기시간도 줄였다. 외부의 불길이 닿지 않는 안전한 공간을 만들고자 전가구 내부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했다. 화재가 발생하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하향식 피난구를 설치, 고층아파트 내 안전설비를 강화했다

대림산업 / 사진제공=대림산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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