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우리는 예의주시하며 한반도의 긴장이 높아지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지만, 그 역시 궁극의 목표는 대결이 아니라 대화에 있다"며 "미국이 북한과 동요 없이 대화를 계속하고, 일본 역시 대화를 추진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념에 사로잡힌 외톨이로 남지 않길 바란다"며 "우리 국민의 단합된 힘이 반드시 필요하다. 국민들께서 한마음으로 같이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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