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은행장, 상반기 보수 5억원 미만…위성호 전 행장 6.15억원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19.08.14 17:48
진옥동 신한은행장 / 사진제공=신한은행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상반기 급여가 5억원에 미치지 못했다. 신한은행에서는 퇴직 지점장을 제외하면 위성호 전 행장이 가장 많은 급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은 14일 반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위 전 행장의 보수총액이 6억1500만원이라고 밝혔다.

위 전 행장은 급여로 2억500만원, 상여금으로 4억1000만원을 받았다. 위 전 행장의 상여금은 지난해 평가에 대한 것으로 장기성과연동형 주식보상(PS) 4536주는 빠져있다. 해당 보수는 2019~2022년의 은행장기성과 및 지주회사 주가에 따라 지급여부 및 지급금액이 확정된다.


진 행장은 상반기 급여가 5억원에 미치지 못해 공시 대상에서 빠졌다.

대신 보수 상위권은 모두 퇴직 직원들이 차지했다. 퇴직 직원들은 대부분 지점장을 하다가 그만둔 직원으로 특별퇴직금 등으로 퇴직소득이 7억원대로 총 보수액이 8억원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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